반응형 Category238 연예인들이 블로그를 다시 찾는 5가지 이유 1. 트위터의 열풍이 가라앉고 있다. 내 일상을 단문으로 적기에도 부족하다. 다년간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재잘거림의 한계에 부딪히고 새로운 무언가를 찾으려 한다. 내 일상을 여러 사진들과 내가 하고싶은 말을 전부 할 수 있는 걸 원하였고 그 해답을 블로그에서 찾았다. 2. 공인인 이들은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 걱정을 해야한다. 이들이 트위터에서 배웠을지도,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으나,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더 폐쇄적이고 많은 사생활을 요구하는 조건으로 나를 알리고 싶진 않을 것이다. 그건 사적으로 각자 개인의 페이스북을 이용하면 될 일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익명성이 지니는 위협에서 한발짝 떨어지기 위한 움직임이다. 3. 한편으로는 그들이 올린 사진들과 풍경이 먼 훗날, 과거를 떠올리고 열람할 수.. 2014. 7. 4.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맥북을 뺏으려 할까?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당히 이색적인 새로운 전략을 내보였다. 맥북에어를 가져오면 서피스 프로3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보상판매 제도가 새로 도입된 것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약 50만원 상당의 금액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내세워 겉보기에 맥북에어 사용자들을 직접 겨냥하는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국내에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아 해외 반응을 지켜봐야겠지만, 해외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상판매에 따른 어떠한 실적 등을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다. 직접적으로 매출을 올리려는 하나의 수단 보다는 어떠한 메세지를 주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사진출처 : 바로가기 그리고 '이 메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해보려 한다. 1. 애플의 점유율을 뺏고 싶은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와 빌게이츠에게는.. 2014. 7. 3. 포에니 전쟁을 연상케 하는 구글과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 처음에 사람들 앞에 나왔을 때는 개방형과 폐쇄형의 특성이 두드려졌고 이에 관해 집중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 스마트폰은 아이폰으로 사용하고 패드는 갤럭시 탭을 쓰는 게 좋다고 한 사람들도 있었다. 걔 중에는 개방형이 좋다, 폐쇄형이 좋다 열 띤 토론이 있을 정도이기도 하였다. 이렇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개방형과 폐쇄형은 각기 장, 단점이 있었고 특성 또한 뚜렷하였다. 사람들은 이 둘의 영역을 모두 누리기 위해 위에 예문처럼 아이폰과 갤럭시 탭을 같이 쓰는 사람도 있곤 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애플은 조금씩 변하였다. 절대로 나오지 않을 것 같았던 7인치 아이패드가 나왔다. 팀 쿡의 첫 작품으로 어떤 이는 애플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까지 말하기도 하였다. 아무튼, 이 .. 2014. 7. 2. 임 병장 총기사고, 게임하고 관련 있는가? 필자가 좋아하는 인용구가 하나 있다. 연의에 나오는 한 대목인데, 조조가 식량을 아끼기 위해 금주령을 내리며 ‘술은 망국의 근원이니 금해야 마땅하다.’고 하자 공융이 “하늘에는 주성이 있고 땅에는 주천이 있으며 인간 세상에는 주덕이 있는데, 어떻게 술을 금할 수 있겠습니까? 자고로 여인은 망국의 원흉이라 하는데, 왜 여인은 금하지 않으십니까?” 라 하였다. 사실 필자는 게임과 폭력에 관한 글을 예전에 작성한 적이 있었다. 그 때도 위의 대목을 똑같이 인용하였다. 게임이 폭력의 원인이라는 사람들에게 추궁을 하며, 필자는 이 글에서 '게임이 폭력의 원인이라면 프로게이머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로 반례를 들었다. 이는 논리적 오류이며 필자는 우리나라 문화의 수용능력을 문제점으로 제시를 하였다. 불행히 3.. 2014. 6. 30. 웨어러블로 변할 수 있는 것들, 뭐가 있을까? 바야흐로 스마트 워(War)는 웨어러블의 영역으로 넘어갔다. 이미 삼성은 피트 기어로, 구글은 구글 글래스로 첫 웨어러블을 내놓았으며, 애플은 아이워치를 준비하고 있다. 의미 없이 속도만 빨라지던 스마트폰의 디바이스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웨어러블을 비교적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구매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관련보도 결과가 나왔다. 100명을 대상으로 이 중 41명은 웨어러블을 구매할 생각이 없다고 하였다. 전체 대상 인원이 설문조사여서 신뢰도는 낮으나 대체적으로 웨어러블은 굳이 사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판단은 되게 섣부르다. 당장 우리가 착용하는 웨어러블은 아직 많은 기능을 탑재한 게 아니며 앞으로 어떤 편리함을 갖다 줄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 독자들을 위해 .. 2014. 6. 27. 이동통신 마케팅, 국내IT에 느끼는 회의감 먼저, 필자는 생소한 단어에 대해 설명하겠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가운데 로컬IT영역에 대해 생소한 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로컬영역은 우리나라를 뜻하고, 글로벌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 범위를 포함한다고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로컬IT영역이라 하면 국내 전반적인 IT환경으로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돈만 있으면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내가 굳이 컴퓨터 앞에 앉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다운 받아 볼 수 있으며, 굳이 다운을 받지 않더라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 영상을 이렇게까지 자유자재로 받을수도 있고 감상도 할 수 있으니 MP3는 말할 것도 없다. 이제 MP3를 구매하여 다운로드 하는 한 시대의 종언이 예상되는 가운데 디바이스간의 장벽도 엄.. 2014. 6. 2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