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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유저, 레퍼런스폰에 열광할까? 피쳐폰을 사용하다 스마트폰으로 교체를 하거나 그 외 모종의 이유로 처음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고민을 하면서 애플과 구글의 제품을 비교하고는 한다.[1] 여차저차 하는 마음으로 어떤 사람은 아이폰을 선택하기도 하고 반면에 또 다른 어떤 사람은 일례로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매하기도 할 것이다. 후자의 경우라면 신입 안드로이드 유저로 이제 안드로이드에 대해 조금씩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새내기에 속한다. 이렇듯 매 시각 어느 곳에서나 새로운 안드로이드 유저가 생기는 반면 안드로이드에 익숙한 유저들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진영을 이탈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반대로 애플의 진영에서 벗어나 안드로이드 진영을 택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이렇듯 같은 안드로이드 유저라도 여러 부류로 나눌.. 2012. 1. 13.
한국의 IT 발전 방향, 문화는 어디 있는가 문화를 통해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곤 하다. 한 두 사람이 모여 자신만의 방식을 일반화 하려는 행동은 거부감이 적잖이 있으나 여러 사람이 뭉쳐 천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그들만의 방식을 꾀한다면 그것은 곧 문화로 볼 수 있다. 전문은 카카오 팀이 자신 있게 내뱉는 그들의 모토를 인용한 것이기도 하다. 때로는 문화가 혁신을 가져오기도 한다. IT업계에 일하는 사람들하고는 거리가 먼 단어로 다가오기도 하고, 이 틈을 타서 인문학도와 퓨전을 하여 융합으로 혁신을 꾀하라는 글도 볼 수 있다. 달리 말하면 새로운 문화가 조성이 되고, 이 때 대중이 그 문화에 대해 거부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새로움을 토대로 혁신을 이끌 수 있게 된다. 거추장스런 문단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IT업계에서 문화는 한 마디로 중요하다는.. 2011. 11. 8.
아스피린과 GMO는 윤리적인 보급품인가? 일반 가정집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의약품으로 아스피린을 쉽게 구경할 수 있다. 응급키트에서 요긴하게 보이고 약국에서도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듯이 아스피린은 보급용 의약품으로 봐도 손색이 없다. 언젠가부터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하루에 아스피린을 일정량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권고문 형식의 글이 여기저기서 보이며, 아스피린은 의약품 겸용 영양제와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한편 보급용 의약품 아스피린과 다른 보급용 식량으로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 유전자변형농산물)이 있다. 식품의 대량생산을 할 수 있고 그 단가가 낮아 자연스레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급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의 경우만 보아도 GMO 수입의 추이가 증가하고 있으며 .. 2011. 10. 30.
통신비 인하 정책과 소외되는 기성세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여기저기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고, 스마트폰을 필수품으로 여기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연령별로 고르게, 골고루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할 기회가 거의 없다.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약정계약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35,000원의 청소년 요금제부터 시작하여 가장 값비싼 95,000원 요금제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경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요금제들은 정보화시대에서 물밀 듯 밀려오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 기성세대나 장애인 층을 고려한 요금제는 아니다. 한 달 전에 이슈가 된 청각 장애인과 이동통신 요금을 한 사례로 들어보자. .. 2011. 10. 26.
클라우드는 소니 PSV에 어떤 존재로 다가올까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나, 경쟁을 하는 업체들 사이의 제품을 보면 지향하는 특성은 약간씩 달라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본질만큼은 같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이 iOS5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아이클라우드의 아이튠즈매치를 이용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머지않아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도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갤럭시 넥서스(구글 넥서스)에서 처음으로 내놓았으며, 구글은 안드로이드 제품군에도 곧 진저브레드의 탈을 벗길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애플이 아이클라우드와 아이튠즈매치로 애플 유저의 구미를 당겼듯이 구글에서도 ‘구글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1] 단순히 저장매체를 뛰.. 2011. 10. 22.
소니 PSV(PS vita)가 성공하기 위해 잡아야 할 것은? 근래에 나는 스마트폰으로 게임 어플을 설치하면서 탭소닉(Tap Sonic)과 오투잼 아날로그(O2JAM)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전용 게임기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콘텐츠를 일상에서 자주 쓰는 스마트폰으로 경험하게 되어, 게임계가 확실히 변화하고 있음을 생생하게 인지하였다. 좀 더 지난 후에는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바일 게임의 진화, 긴장이 고조되는 거대 게임계.’와 같은 거추장스런 제목을 붙인 포스트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애플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의 안드로이드 마켓으로 주도하던 게임 점유율을 뺏긴 소니와 닌텐도는 게임 시장에서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으며, 양사에 게임기를 두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 201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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