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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소프트웨어 교육, ‘이것’ 고려해야 과거 몇몇 정권에서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투자를 하려는 의도는 있었으나 이렇다 할 방책은 나오지 않았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진형 소장의 블로그에서도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언급 하였고 일부 구절을 인용하자면 이렇다. 『…김대중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을 키우겠다는 가장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었던 분이다. 취임식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세계에서 컴퓨터를 가장 잘 쓰는 나라’를 만들고, 컴퓨터 과목을 대학입시에 반영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그 약속들은 지켜지지 않았다. 오히려 김대중 정권 이후 두개의 정권이지금은 초·중·고 교육에서 컴퓨터 과목이 아예 없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김 소장은 약 1년 전에 박근혜 정부에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기대하였고 지극히 통찰력 있고 심도 있는.. 2014. 7. 24.
마이크로소프트의 또 다른 고민 이 글은 어제 소개한 외신 The Verge 와 본 블로그에서 다룬 “미국, 크기가 작은 윈도우 태블릿을 원치 않다.”에서 조금 더 심도 있는 포스트를 지향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앞으로 우리나라에 보도되지 않은 내용을 갖추고 있는 좋은 정보의 외신을 번역하여 블로그에 따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만약 번역의 과정에서 제가 잘못 번역한 부분이 있거나 오역을 하였다면 그에 대한 부분은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어제 미국인들이 작은 크기의 윈도우 태블릿을 원하지 않는 관련 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CEO 나델라가 태블릿에 대해 과감한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필자가 작성한‘옳은 방향 선택한 MS, 더욱 과감해질 MS’포스트의 흐름과 부합되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앞으로는 8인치 윈도우 태블릿은 .. 2014. 7. 22.
미국, 크기가 작은 윈도우 태블릿을 원치 않다. 외신 The Verge 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작은 태블릿, 즉 8인치 태블릿을 원하지 않음과 관련된 보도를 하였다. 북미에서는 10인치 태블릿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중국, 브라질, 일본 등 북미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8인치 태블릿이 큰 인기를 얻은 반면에, 미국 내 8인치 태블릿 수요의 부족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8인치 윈도우 태블릿에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고 나델라 CEO또한 이 부분에 대해 고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와 나델라CEO는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이 경쟁력이 있지도, 대박을 낼 물건도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을 제조하는 회사들의 반응이다. 도시바는 8인치 윈도우 태블릿을 계속 만들어.. 2014. 7. 21.
전자책 규격 없앤 아마존, "Kindle Unlimited"가 나온 이유 "전자책 규격 없앤 아마존, 'Kindle Unlimited'가 나온 이유" 이제 우리가 생각하던 전자책의 개념은 바뀐 듯하다. 그간 아마존은 $19.9 저가 태블릿으로 종이책 대신 태블릿 전자책을 판매하면서 e-book 콘텐츠를 구매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마치 가정용 게임기를 구매하면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였던 것처럼 아마존이 취한 방식은 저가 태블릿 공급, 콘텐츠 수익을 취하는 방식이었다. 아마존 킨들(Kindle) 파이어는 구글과 애플, 그리고 MS 이외의 또 다른 태블릿이다. ‘킨들(Kindle)’은 책보다 휴대하기도 쉬우면서도 전자책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킨들(Kindle)로 아마존의 베스트셀러를 띄워 전자책과 콘텐츠를 묶는 방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아마존은 .. 2014. 7. 21.
사물인터넷의 미래, 어떻게 전개될까? "사물인터넷의 미래, 어떻게 전개될까?" IoT는 Internet Of Things, 즉 사물인터넷을 의미한다. 사물인터넷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일상에서 맞닥트리는 횟수도 증가할뿐더러 IoT, 즉 사물인터넷의 개체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란 표현은 그리 거창하지 않다. 이미 실생활 속에서 우리는 간접적으로 사물인터넷에 노출되어 있으며 굳이 미래의 사물인터넷만 기대하며 ‘큰 것’만을 원하는 그런 것이 사물인터넷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NFC 기술로 T-money 대신 교통결제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또한 사물인터넷의 하나로 분류가 가능하다. 시스코에 따르면 2020년에 추산되는 사물인터넷의 숫자는 약 370억 개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전 .. 2014. 7. 20.
옳은 방향 선택한 MS, 더 과감해질 MS 2009년 MS내부 약 5500명의 인력조정을 한 데 이어 또 다시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들었다. 2009년 이 때 당시만 해도 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을 한 데 이어 또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MS CEO 사티아 나델라는 이번 구조조정을 하면서 대부분의 노키아 인력을 감축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구조조정을 하면서 많은 변화 또한 주었는데 첫째는 더 이상 안드로이드와 협력은 없고 둘째는 X-Box 컨텐츠 부문 개발을 포기한 것이다. 이번 MS의 구조조정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기도 하다. 노키아 인력이 약 3만여 명임을 감안하면 이 인력이 그대로 MS로 흡수되었으니 MS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인력을 감원하는 편이 낫다. 그리고 대부분 노키아의 인력이 감원된다고 하니 사실 그리 어색하지 않다. 구글과 협.. 201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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