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revious contents/For Columnist186 망 중립 제한하자는 이통사의 모순, 그 이유는? 두 달 전, 이통사는 카카오톡이 망의 과부하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망 품질을 훼손한다는 의견을 내세우곤 하였다. 무제한요금제를 도입하여 소비자에게 무제한으로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통사에서는 망 중립성 제한을 주장하였다. 그렇다면 망 중립성이 도대체 무엇이고 그것을 이통사에서는 왜 제한하려고 하는 것인가? (출처 : 바로가기) 트래픽 과부하 원인으로 지목된 카카오톡이 이통사에 일부 요금을 지불하게 될 전망이다. 가입자수 1천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이통사들의 망을 아무런 대가 없이 사용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통사들도 트래픽 과부하 원인 중 하나로 '카카오톡'을 지목했다. 하지만 고객들 상당수가 가입한 카카오톡측에 비용부과를 요구할 수도 없는 난감한 입장. 방통위는 26일.. 2011. 8. 2. KT는 어째서 이동통신의 후퇴를 하는 것인가? KT가 예전에 인터넷 종량제를 시행하기로 하였다가, 큰 논란을 빚은 일이 있다. 당시 KT에서는 인터넷 종량제를 시행하지 않아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면이 적지 않다고 하였으며 2가지 이유를 내세웠다. 상위 일부 사용자가 트래픽을 과도하게 유발하여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쓸 수 있다는 이유가 첫 번째이고, 인터넷 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유가 두 번째이다. 정작, KT가 내세운 두 개의 논리는 궤변이다. 상위 일부 사용자가 과도한 트래픽을 사용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닌가. IT에 종사하는 사람들 일부가 일반 사용자에 비해 인터넷을 과하게 사용하는 일은 맞으나, 이러한 사람들이 있어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이끌게 되는데, KT에서는 이와 같은 행보를 막으려 든다. 또한, 인터넷 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 2011. 8. 1. 클라우드의 단점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클라우드가 모바일 메신저에 버금가는 경쟁을 하고 있다. 아이클라우드가 마치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구자가 된 것처럼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KT에서도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곧 있으면 다른 통신사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여튼 애플을 크게 의식하는 삼성도 S클라우드를 준비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마치 모바일 메신저 경쟁 시장을 보는 기분이다. 클라우드가 PC없는 세상, 즉 포스트PC 세상을 예고하여 클라우드는 더욱 주목받을 서비스 중 하나다. USB 와 외장하드를 이용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별다른 하드디스크 없이 넉넉하게 저장된 웹에서 동기화를 하며 USB 연결 대신 클라우드로 보내어 PC로 파일을 전송하곤 한다... 2011. 7. 31. 와글(Wagle)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2011년 3월 21일, 트위터가 5주년을 맞은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500만 명이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인 만큼 트위터만 보아도 SNS 열풍이 뜨거웠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거리의 이야기를 짧게 작성하여 트윗을 한다면 내가 쓴 트윗이 리트윗 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예컨대 한 달 전에는 하루 종일 대학등록금에 대한 트윗만 며칠 동안 올라오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5주년을 맞이한 트위터의 미래는 밝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오히려 어둡다고 해야 할 것이다. 페이스북에 비해 한 달에 한번 트위터에 접속하는 사용자 수가 절반도 안 되기 때문이다. 트위터의 뚜렷한 수익 모델도 없는 상황에서 트위터는 난관에 봉착해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한편, SNS.. 2011. 7. 30. 옴니아2 사건 이대로 사라져 가는 것인가? 나는 PC보다 앞으로 주목받는 포스트PC에 더욱 많은 관심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는 컴퓨터보다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컴퓨터는 하나의 하드디스크로만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 이외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나처럼 포스트PC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구형 스마트폰부터 접하여 요새는 신형 스마트폰 및 다양한 타블렛까지 접하고 있다. 신형 스마트폰이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정작 이 이름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최근에 나왔으며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약간 좋아진 스마트폰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어쨌든 아이폰4에서 갤럭시S2로 기변을 한 지인분이 계셔서 하루 종일 사용해보기도 하였다. 물론 아이폰4를 사용해본 것은 당연한 말이다. 타블렛으로는 최근에 나온 플라이어를 사용하고 있기도 .. 2011. 7. 29. 이통사의 모바일 메신저 과연 승산이 있을까? 지금은 이동통신이 3G에서 4G로 넘어가는 과도기입니다. 3G에서 메신저의 혁명이라 불릴 만큼 카카오톡의 위세는 이동통신사 마저 긴장하게 하였습니다. 마이피플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카카오톡에 뒤 이은 후발주자로 음성통화의 무료로 이동통신사를 또다시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료문자, 무료통화로 더 이상 이동통신사는 단문메세지와 음성통화의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무료문자와 무료통화가 가능한 카카오톡, 마이피플 : 소비자에게 갖다 준 변화는 엄청납니다. 피쳐폰이 아닌 이상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을 사용하는 경우에 다들 카카오톡을 쓰기 마련입니다. 공유기가 있으면 더 이상 음성통화를 하지 않고 무료통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카카오톡과 마이피플, 각각 2천만 명, 1천만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어플.. 2011. 7. 2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