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revious contents/For Columnist186 바다, MS로부터 로열티 해방의 열쇠인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삼성, HTC와 같은 제조사와 협업관계를 유지하여 안드로이드의 세력을 확장한 구글 이였으나, 글로벌 특허 전쟁으로 제조사는 꼼짝없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안드로이드 OS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 있는 제조사는 난관에 봉착해 있으며 어떻게 해서든 대책을 마련하거나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1] 가제는 게 편이라고 하였던가, 근래에 안드로이드 제조사가 모여 하나같이 고민이었던 로열티 지불에 대해 나름의 돌파구를 찾고 있음을 포착하였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LG, 팬택과 같은 기업들이 삼성의 바다OS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한 것이다.[2] “경쟁사에 바다 운영체제(OS)를 제공할 용의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바.. 2012. 1. 18. PSP 라인업으로 소니를 파헤쳐보자면?(上) 흔히 우리는 아이들에 대해 유심히 관찰을 하면 아이의 주변 환경에 대해서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다. 아이의 행동을 한 번만 보아서는 그 아이에 대하여 지레짐작 어떤 아이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귀납적 사고방식에 의해 아이의 유년기, 소년기, 청년기를 관찰한다면 아이의 성향에 대해 잘 이해하였다고 볼 수 있다. 세대별로 나누어 귀납적 사고를 통해 아이에 대해 잘 알 수 있듯이 IT기기와 회사의 관계도 상당히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대중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자. 아이폰을 보면 애플이라는 회사에 대해 특징을 말할 수 있다. 물론 아이폰을 통해 애플 전체의 회사를 설명하는 데는 무리가 있으나 최소한 아이폰은 애플의 특수한 ‘성향’을 담아낸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아이폰에서 부각되는 특징으로 애플이라는 회사.. 2012. 1. 15. 안드로이드 유저, 레퍼런스폰에 열광할까? 피쳐폰을 사용하다 스마트폰으로 교체를 하거나 그 외 모종의 이유로 처음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고민을 하면서 애플과 구글의 제품을 비교하고는 한다.[1] 여차저차 하는 마음으로 어떤 사람은 아이폰을 선택하기도 하고 반면에 또 다른 어떤 사람은 일례로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매하기도 할 것이다. 후자의 경우라면 신입 안드로이드 유저로 이제 안드로이드에 대해 조금씩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새내기에 속한다. 이렇듯 매 시각 어느 곳에서나 새로운 안드로이드 유저가 생기는 반면 안드로이드에 익숙한 유저들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진영을 이탈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반대로 애플의 진영에서 벗어나 안드로이드 진영을 택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이렇듯 같은 안드로이드 유저라도 여러 부류로 나눌.. 2012. 1. 13. 한국의 IT 발전 방향, 문화는 어디 있는가 문화를 통해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곤 하다. 한 두 사람이 모여 자신만의 방식을 일반화 하려는 행동은 거부감이 적잖이 있으나 여러 사람이 뭉쳐 천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그들만의 방식을 꾀한다면 그것은 곧 문화로 볼 수 있다. 전문은 카카오 팀이 자신 있게 내뱉는 그들의 모토를 인용한 것이기도 하다. 때로는 문화가 혁신을 가져오기도 한다. IT업계에 일하는 사람들하고는 거리가 먼 단어로 다가오기도 하고, 이 틈을 타서 인문학도와 퓨전을 하여 융합으로 혁신을 꾀하라는 글도 볼 수 있다. 달리 말하면 새로운 문화가 조성이 되고, 이 때 대중이 그 문화에 대해 거부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새로움을 토대로 혁신을 이끌 수 있게 된다. 거추장스런 문단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IT업계에서 문화는 한 마디로 중요하다는.. 2011. 11. 8. 아스피린과 GMO는 윤리적인 보급품인가? 일반 가정집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의약품으로 아스피린을 쉽게 구경할 수 있다. 응급키트에서 요긴하게 보이고 약국에서도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듯이 아스피린은 보급용 의약품으로 봐도 손색이 없다. 언젠가부터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하루에 아스피린을 일정량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권고문 형식의 글이 여기저기서 보이며, 아스피린은 의약품 겸용 영양제와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한편 보급용 의약품 아스피린과 다른 보급용 식량으로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 유전자변형농산물)이 있다. 식품의 대량생산을 할 수 있고 그 단가가 낮아 자연스레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급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의 경우만 보아도 GMO 수입의 추이가 증가하고 있으며 .. 2011. 10. 30. 통신비 인하 정책과 소외되는 기성세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여기저기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고, 스마트폰을 필수품으로 여기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연령별로 고르게, 골고루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할 기회가 거의 없다.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약정계약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35,000원의 청소년 요금제부터 시작하여 가장 값비싼 95,000원 요금제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경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요금제들은 정보화시대에서 물밀 듯 밀려오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 기성세대나 장애인 층을 고려한 요금제는 아니다. 한 달 전에 이슈가 된 청각 장애인과 이동통신 요금을 한 사례로 들어보자. .. 2011. 10. 2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