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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삼성과 LG,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가? 늘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최신 스마트폰의 정보에 대해 접하고, 일단 출시를 하게 되면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새삼스레 이야기 하자면 삼성의 갤럭시S5, LG의 옵티머스 G3 모두 그랬다. 속도는 얼마나 빠른지, 화질은 좋아졌는지, 카메라 화소는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무엇보다 ‘최신 폰’을 얼마나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지 여기에 많은 초점이 많이 맞춰질 것이다. 이번에도 그랬다. 번호이동을 통해 약 1500억원의 현금이 풀리면서 이통사간의 수 없이 많은 신경전이 펼 치지기도 하였다. 앞 서 필자는 본 블로그를 통해 스마트폰의 ‘혁신’이 아니라 ‘니즈’가 더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포스팅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일단 안드로이드 대 iOS, OS의 차이를 빼면 기능 자체는 거의 흡사하고 스.. 2014. 6. 19.
무료 와이파이 품질 향상, 보안은 어디에? 무제한 요금이 아닌 사람, 카페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스마트폰을 작성하는 사람,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와이파이의 품질이 향상되어 많은 사람들이 쓰기에 느려지지 않는 인터넷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KT 올레 주도로 전국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3배 빠른 와이파이를 지원하겠다고 하니, 특히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일 테다. 사진출처 : 바로가기 그런데, 최근에 새로 올라온 또 다른 기사를 본다면 아마 구독자 여러분 중 와이파이 사용하기를 상당히 꺼려할 기사가 필자의 눈길을 끌었다. 무료 와이파이 환경이 잘 갖춰진 커피전문점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이른바 ‘코피스족’ 을 노린 신종 파밍이 등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공짜로 접속할 수 있는 와.. 2014. 6. 18.
애플, 패블릿 ‘아이폰6’ 신빙성 있는 이유 최근 아이폰6은 세간의 화제가 되어 가고 있다. 중국 유명 연예인이 ‘내가 아이폰6의 초기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전혀 근거 없는 말을 믿는 건지는 모르겠다만, 어찌 됐든 아이폰6에 많은 관심이 많은 건 분명하다. 여기서도 아이폰6를 원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간접적으로나마 파악할 수 있으며, 설령 삼성까기 vs 애플까지 유저들이 댓글로 한바탕 치고 박고 싸운다 해도 이는 ‘아이폰6’, 즉 애플의 인기를 절로 실감하게 해주는 거나 다름이 없다. 최근 해외포럼에서는 꽤나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애플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브라운의 친구인 27세의 채드 젤루프(Chad Zeluff)는 잡스의 2007년 기조연설을 봤었다. "잡스가 레넌이라면 쿡은 링고에요." 근처에서는 젊은 개발자들이 쿡을 에워싸고 기조연설.. 2014. 6. 17.
닌텐도 역사로 바라본 '위 유(Wii U)' E3 2014는 MS, 소니, 닌텐도의 발전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각각 우리 게임기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강조하였다. MS는 자신들만의 컨텐츠가 있다는 점을, 소니는 클라우드 게임으로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닌텐도는 다양한 컨텐츠를 공개해 위 유(Wii U)의 매리트를 한 층 부각시켰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필자는 간혹 몇몇 사람들의 착각에 대해 경계를 하라는 점을 당부하고 싶다. 가령 닌텐도의 경우도 그렇다. 닌텐도가 그 동안 쌓아온 순익을 전혀 생각지 못하고 게임시장의 부진으로 닌텐도는 망한다는 이 논리에 대해 근거부터 생각해 봤으면 한다. 결론부터 말 해, 위 유(Wii U)의 부진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다. 이 이야기를 꺼내기 전 닌.. 2014. 6. 16.
메딕의 ‘힐’로 바라본 3T기술 나는 어렸을 때 스타크래프트를 정말 좋아하였다. 스타크래프트 버전이 1.03 이었던 시절부터 재미삼아 나 혼자 하는 그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다. 인터넷이 없어 나는 항상 싱글플레이 모드로 캠페인만 진행하였고 캠페인이 끝나면 밀리로 컴퓨터와의 대전을 즐기곤 하였다. 요즘과는 다른 양상이지 않은가. 배틀넷으로 사람들과의 경쟁도 아니고, 혼자서 하는 거라니 말이다. 종족전쟁, 이른바 브루드워가 나왔을 때 나는 메딕의 치유능력이 신기하여 메딕 8기와 마린 1기만으로 공격을 감행하였던 ‘무리수’ 전략도 기억난다. 사진출처 : 바로가기 10년 전, 모두가 e-sports 스타크래프트에 열광할 때 우리에게 스타크래프트는 너무나도 친숙한 존재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적어도 30, 40세대까지 누구나 즐겨할 수.. 2014. 6. 15.
재조명 받는 블로그, 도약 가능한 시점 어느 지인이 나에게 이야기 하기를, 요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파급력이 커서 블로그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고 말을 하였다. 자기를 알릴 때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따르는지, 그리고 그걸 감안하여 이 사람의 파급력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지인이 내게 던졌던 질문이 갑자기 떠올라서 여러모로 생각을 하는데, 그럼 내가 반대로 질문을 하고 싶어졌다. 유명인사의 SNS를 보고 그 사람들의 한 마디 마디가 파급력이 큰 걸로 생각을 하는데, 반대로 나를 어떻게 잘 알릴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트위터', 팔로워 숫자가 많으면 그 파급력을 무시하지 못함은 사실이겠으나 나는 트위터에만 의존하고 싶지는 않다. 나를 알리고 내가 트.. 201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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