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통사1 이통사의 주파수 경매, 우려해야 할 문제점은? 주위를 둘러보자. 우리는 치열한 경쟁이 도사리고 있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살아남기 위한 경쟁을 하여 이득을 보는 자도 있는 반면, 손해를 보는 자도 있다. 물론 경쟁을 해서 어떠한 손익도 없을 수 있다. 그런데 치열한 경쟁을 하여, 경쟁 속에서 이긴다 하여도 손해가 크다면 경쟁의 승자가 패자에게 이겼다고 말할 수 있을까? 경쟁의 승자가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승자의 저주’ 가 걸렸다고 칭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대다수의 IT블로거와 기자는 구글이 승자의 저주에 걸리는 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곤 한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구글이 가진 자본의 1/4를 지불하면서 까지 모토로라를 인수하였기 때문이다. 달리 보면 지나친 경쟁이 만든 구글의 선택이라고 봐도 무방하리라. 국내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2011. 8.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