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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3

황우석-나노 사태, 어쩔 수 없는 한국의 한계인가? 과학계에서 꿈만 같았던 기술이 현실화 되었다는 것은 때로 신기할 때가 있다. 특히 국내최초라는 기술은 한국의 과학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도 한다. 과학은 삶의 발전에 많은 기여도 하며 기술이 개발된 그 나라의 명성도 드높아지게 된다. 평소에는 IT 분야에 빛을 발하지 못하는 과학 분야이지만, 사회적인 이슈가 될 만한 과학의 소재거리는 그에 대한 여파도 상당히 크다. 덧붙이자면 나는 이슈를 소재로 하는 글뿐만 아니라 그 이외에도 그동안 다루지 못하였던 과학에 대해서 하나하나 이야기 해보려 한다. 인간복제 또한 현실화 되지 않을 것 같았던 기술이었다. 그러나 과학의 발전은 무궁무진하며 불가능이 없다는 듯 고정관념의 틀을 깨버렸다.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를 통해 복제인간의 현실은 한 발 더 다가왔으며.. 2011. 9. 6.
마켓을 능가할 수 있는 웹, 무엇을 잡아야 하나? 간단한 역사 이야기를 하나 해보자. 한(漢) 말기부터 공명(孔明)이 유비에게 삼고초려의 예를 받기 전 전쟁은 그저 장군과 장군의 싸움이었다. 장(將)의 싸움에서 어느 한쪽이 패하게 되면 자연스레 그 전쟁은 승리로 이끌어졌다. 그러나 공명이 군사로 적을 슬기로 물리치니, 삼국전은 슬기와 꾀의 전쟁으로 이어졌다. 장의 싸움은 계략에 있어 부수적이었다. 이렇듯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혼란과 전쟁이 거듭되면서, 전쟁을 하는 방법도 진화를 하였다. 그런 점을 따져보자면, IT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기업이 경쟁을 하면서 경쟁의 진화를 부르게 되었다. 한 기업에서 성능 좋은 A 제품을 내놓았다면, 경쟁하는 다른 기업에서는 A+ 제품을 내놓았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할 때는 성능을 철저하게 비교하게 되었으며 성능이 곧 .. 2011. 8. 28.
크롬북의 출현, 변화해야 하는 한국 IT의 방향은? 시대가 바뀌면 그에 따라 알맞게 살아가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다. 지나치게 과거에 연연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볼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때로는 너무 익숙하였던 과거를 생각하여 생소한 미래가 우리 앞에 오면 일단 꺼려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이렇듯 변화된 사회에서 유연하게 적응하기는 참 힘들다. 그래서 우리사회에서는 기성세대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생각해보자. 열에 아홉은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의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충성심 높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기도 하고 혹평을 받기도 한다. 어쨌든 이들 모두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앞에서, 윈도우의 변함없는 고정 된 UI속에서 체험한다. 컴퓨터를 생각한다면 모두가 윈도우를 떠올리던 게 엊그제 같다. 그.. 201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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