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사면 노트북이 필요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건 아직 먼 훗날의 이야기 였습니다. 아직까지 아이패드는 맥북을 대체하지 못합니다. OS X 를 겸비할 아이패드의 출시도 늦어진다는 얘기지요. 적어도 1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누군가에게는 그 1년의 시간이 무척 중요합니다. 특히 학생 신분의 경우 문서관리와 학습을 병행하기 위해 효율적인 시간 관리는 필수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효율적으로 학습을 하여 학교에서 여러 혜택을 받고 그 혜택으로 남들이 비싸다는 기기를 사서 더욱 효율적으로 하게 되면 그 다음 결과도 분명히 좋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는 일에 자신감이 붙고 제가 가야 할 길은 반드시 알기 때문에 무언가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신중에 신중을 가합니다.
논란거리의 주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뉴맥북 12인치 CTO 버전을 구매하였습니다. 그것도 어제 말이지요. 배송기간이 8월 19일 부터 26일까지 예상되었으나, 8월 13일에 수령받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성능에는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같은 12인치 노트북 P210이 처참하게 망가질 때 까지 써본 결과 더 가벼운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노트북도 1.3kg의 초경량 노트북이었지만 들고다니기엔 무거웠습니다. 대학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워드 작업을 하기에 알맞으며 가벼운 노트북이 필요했고 뉴맥북은 이 조건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인터넷 상에는 CTO 버전의 뉴맥북 12인치에 대해 많은 정보가 없습니다. 개량된 제품의 후기를 생생하게 듣고 싶지 않으신가요? 8월 14일, 아이티에이티의 뉴맥북 후기를 기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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