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evious contents/For Columnist

갤S호핀과 갤S2의 목적은 무엇인가?

by At Information Technology 2011. 6. 21.
반응형

21C IT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의 종류도 다양하게 많아졌다. 올해만 해도 벌써 갤럭시S, 갤럭시S2 그리고 앞으로 나올 아이폰5, 갤S2 LTE, 이보4G+ 3W도 나온다. 생각나는대로 스마트폰을 적어봐도 벌써 다섯개나 된다. 이제 곧 나올 4G(와이브로 및 LTE)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지고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물론 필자또한 아이폰5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오늘 나는 갤럭시S 호핀과 갤럭시S2의 목적에 대하여 몇 자 써보려 한다. 나는 갤럭시K를 사용하고 있어서 약정기간도 많이 남은 상태라 그저 구경을 해야하지만, 약정기간이 끝난 사용자중에 아마 갤럭시S나 갤럭시S2로 기기변경을 하신 분이 몇몇 계실것이다. 4G 신기술이 탑재 된 스마트폰을 앞두고 호핀과 S2의 등장은 무슨 목적을 가진걸까?


갤럭시S 호핀은 갤럭시S의 후속작으로 올해 1월 26일에 발매되었다. 갤럭시S 호핀은 아이클라우드의 개념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갤럭시S 호핀의 특징을 설명하려면 먼저 N스크린 서비스의 뜻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N스크린 서비스와 호핀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한번 확인해보자.

N스크린 서비스 : N스크린은 TV나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하나의 콘텐츠를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사용자가 구입한 콘텐츠가 단말기가 아니라 서버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단말기로 불러와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사전)

갤럭시S 호핀 : N스크린 서비스를 지원하는 갤럭시S의 후속작이다. 호핀의 의미는 Hop In, 즉 N스크린 서비스가 제대로 시행되기 위한 장치간의 장벽을 뛰어넘는다는 뜻이다.



갤럭시S 호핀을 사용하면 서버에 컨텐츠가 저장이 되있으므로 집에서 TV로 보던 멀티미디어 영상을 끊김없이 스마트폰에서 재생할 수 있으며 다시 컴퓨터에서 끊김없이 재생을 할 수 있는 큰 이점이 있다. 스마트폰이 무엇인가? 스마트한 삶을 누리게 할 수 있는 휴대폰이다. N스크린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 갤럭시S 호핀이라는 이름으로 사용자 앞에 놓여졌다. 참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스마트폰 아닐까? 나는 갤럭시S 호핀에 '편리성'이라는 이름을 붙혀주고 싶다.


한편, 갤럭시S 호핀이 발매된지 약 3개월 후 이통3사에 갤럭시S2를 내놓았다. 지금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갤럭시S2지만 나름대로 큰 의미는 있다. 삼성에서 기존 갤럭시 시리즈와 다르게 변화를 준 다양한 요인을 정리하여 살펴보자.


현재 갤럭시S2가 많은 비판을 받고있어도 지난 시리즈랑 비교하면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갤럭시S2를 발매한 삼성은 "화면은 더 크게하면서 외관의 크기를 얇게하여 휴대성을 강조한다. 또한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하면서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그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를 의미한다.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어 사용자들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내놓은 갤럭시S2. 나는 갤럭시S2에 다양한 편리를 강조하여 '실용성'이라는 이름을 붙혀주고 싶다.



@갤럭시S 호핀과 갤럭시S2의 목적은 무엇인가?

사실 4G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하기 전에 삼성에서는 갤럭시S와 갤럭시S2를 내놓았다. 얼핏보면 4G스마트폰 경쟁이 막을 올리기 전에 3G 스마트폰을 판매하기에만 급급한 삼성이라고 비판을 많이 받고있다. 그도 그럴것이 갤럭시S2에서 디스플레이 멍자국 및 카메라 기능 이상등 다양한 버그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간 내가 써온 글을 꾸준히 구독해주신 분들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나는 삼성을 비판하는 사람이다. 옴니아2와 관련된 사건에서 삼성의 아픈 곳만을 찔러 여러포스팅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비판하는 글을 쓰지도 않으며 오늘처럼 갤럭시S 호핀, 갤럭시S2의 장점을 매번 쓰지도 않는다. 오늘 나는 양쪽의 측면으로 글을 마저 쓰며 마무리 지으려 한다.


삼성은 올해 상반기에 편리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스마트폰을 각각 출시하였다. 그러나 편리성과 실용성을 합친 갤럭시S2 호핀은 내놓으지 않고 갤럭시S 호핀, 갤럭시S2를 따로 내놓았다. 사용자는 편리성과 실용성을 갖춘 스마트폰을 원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스마트한 삶을 누리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각각 따로 내놓은 두 기기의 목적은 무엇인가? 지금이 아닌 나중에 LTE가 전국적으로 상용화 되거나 알맞은 때가 오면 지금의 갤럭시S 호핀, 갤럭시S2보다 편리성 및 실용성은 뛰어나고 두가지 특징을 함께 갖춘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위해 테스터 버전에 불과하다. 두 기기를 내놓으면서 삼성은 편리성과 실용성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본 것이다. 두가지 특징의 반응을 보며 향후 내놓을 스마트폰에 어떠한 점을 고쳐야 할지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다. 두가지 특성 : 편리성과 실용성을 가진 스마트폰은 아마 갤럭시S2 LTE가 될 수도 있다. 4G망을 이용하면 아무래도 사용자가 사용하기 최적화 된 환경이 아닐까 싶다.
반응형

댓글